경인통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4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학습상담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학습상담 및 관리를 통한 기초학력부진 학생 지원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4/10 [15:00]

군포의왕교육지원청, 4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학습상담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학습상담 및 관리를 통한 기초학력부진 학생 지원
이영애 | 입력 : 2023/04/10 [15:00]
[경인통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10일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학습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 19를 통해 심화된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학습상담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맞춤학습상담프로그램은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이 관내 55명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학기에는 학습상담지원단과 담당선생님의 사전 협의회를 시작으로 총 25회기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학습상담프로그램은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사전 검사를 통해 학습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학습동기와 전략에 대한 상담 및 코칭에서 정서·행동적인 문제에 대한 상담을 병행하며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읽기, 수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학습 부진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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