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제종길 안산시장, 중국 경제교류 확장

중국 쓰촨요리·고궁주 등 유치발판 마련, 바이써시와 우호협약 체결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3/30 [22:15]

제종길 안산시장, 중국 경제교류 확장

중국 쓰촨요리·고궁주 등 유치발판 마련, 바이써시와 우호협약 체결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3/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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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쓰촨성과 광서성 바이써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4년 7월과 2015년 1월 쓰촨성 리우신 상무청 부청장과 바이써시 펑시아오춘 당위서기의 안산시 방문으로 우호협력 도시로의 발전된 방향을 논의하면서 중국으로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제 시장은 쓰촨성 주류기업, 음식점 대표들에게 “안산은 중국 교포가 많이 살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젊은 도시로 투자기업에 다양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부도 등지에 친환경 주류기업이 진출하고 쓰촨요리의 진미를 안산에서 맛볼 수 있도록 대형 음식 기업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르핑 처장은 “안산시와 쓰촨성의 밀접한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깊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제 시장은 “안산은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가 소재한 도시로 안산을 생태체험도시․천연재생 에너지 도시로 만드는데 무수한 문화유적과 자연환경을 가진 바이써시의 협력과 조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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