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비산중학교, 지구살리기 캠페인 “지구야 사랑해 서명 이벤트”실시기후행동 동아리 주관, 4월 11일~12일 “지구살리기 서명 이벤트” 전개
[경인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비산중학교는 기후행동 동아리 주관으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등교 시간 학교 정문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구야 사랑해 서명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11℃ 높아 파리기후협정의 상승 제한 목표인 1.5℃와 불과 0.39℃ 차이 밖에 안나는 위기감을 인식시키고, 소중한 지구를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하고자 서명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명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종이팩과 종이빨대의 사과주스를 증정했다. 기후행동 동아리 학생들은 “만약 기후가 1.5℃ 상승한다면 가뭄과 물 공급의 어려움, 사계절 내내 폭염(사막화), 산불 위험 상승 등 여러 피해가 생길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상승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을 사랑하는 학교와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지구살리기 서명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여 미래를 위한 환경 사랑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비산중 기후행동 동아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구살기기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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