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고시원을 돌아다니며 현금과 노트북 등을 훔친 20대가 구속됐다. 충남 세종 경찰은 지난해 8월 29일 오전 6시 15분경 세종시 모 대학교 학술정보원 열람실에서 노트북을 훔치는 등 17회에 걸쳐 983만 8700원 상당을 훔친 A모씨(26)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A씨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식당 등에 위장 취업을 하거나 도서관과 고시원을 돌아다니며 현금과 노트북 등을 훔친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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