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화상 예방 및 화상 경험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안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화재 및 화상 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평택시안전히어로봉사단 및 지역 자원봉사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화상 예방 및 대처 방법,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한 후, 화상 경험자를 위한 손 근육 재활 교구를 만들어 보는 참여형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화상 경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를 제공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화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불의의 사고 위험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화상 경험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캠페인’이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해결하는 인식개선 활동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아동학대 예방,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다양한 사회문제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안녕한 평택과 올바른 사회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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