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지난 12일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경기도 1분기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으로 ▲조현숙 씨(오산시자원봉사센터 민원지원봉사단), 경기도 선행도민에는 ▲이봉례 씨(명예환경감시원) ▲장오순 씨(대원동새마을부녀회)가 선정되어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매월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은 ▲김윤석 씨(바른기업(주)) ▲변덕열 씨(대성에코 주식회사) ▲우종규 씨((주)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 ▲이석우 씨(오산시 신장동) ▲윤용철 씨(대원동통장협의회)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13일 제막하는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기리고자 준공하게 됐다”며, “오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인 시상식인 만큼 오산의 미래를 빛내고자 하는 기부자들의 선한 뜻에 더욱 잘 공감해 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며, 다시 한번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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