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지난 12일 관내 25개 읍면동 및 민간 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50명)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사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장명찬 원장이 ‘지역사회 정신과적 사례 이해’를 주제로 정신질환 형성 이해 및 사례관리 방법,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명찬 원장은 “지침서에 맞춘 사례관리보다 대상자와 소통하며 강점 관점으로 당사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사례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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