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남부권역 통합 농촌 지역 교육복지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교육복지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통한 양질의 교육복지 사업 추진 기대
[경인통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경기남부권역 통합 농촌 지역 교육복지사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농촌 지역 교육복지사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행복한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행복한 학생 교육복지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오산시 스미스평화관에서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협의회와 학생 사례관리 지원을 모색하는 연수를 병행한 첫 번째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추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1년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농촌 지역에 확대하면서 교육복지사를 지역별로 1~2명씩 배치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 특성상 인력 수급과 경력자 배치에 어려움으로 도시 지역에 비해 정보 교류와 연수 기회 제공이 부족한 실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를 포함해 경기 남부 권역에 비슷한 여건의 안성, 이천, 여주, 용인, 광주하남 등 7명의 교육복지사들 간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올해 3월부터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전담 지원을 추진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그동안 느꼈을 지역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전문인력 배치로 전담 지원을 실시하게 돼 든든하다”며 “관할 지역에서 교육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교육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교 교육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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