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8일 제53차 임시이사회 및 2023년 제2차 임시총회를 통해 제10대 이사장에 윤봉남(68)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이사장을 선출했다. 윤봉남 신임 이사장은 해외 근로자로 근무했던 국내 1세대 중장비 엔지니어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경기도 평택에서 30여년째 건설기계업체 대원크레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단법인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의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윤봉남 이사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공동체로서 더 발전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민의 봉사정신을 높이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원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도민들 덕분에 자원봉사 등록자 수가 400만9800여명(경기도민의 29.48%)으로 올해 자원봉사자 400만명 시대를 열었으며, 인구 대비 자원봉사자 등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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