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과장 이종봉)와 19일 광교 생활권역 내 ‘같이공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과 이종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민 중심의 자생적 커뮤니티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수원화성·북수원·서수원 3개 권역 특화사업에서 나아간 것으로, 문화도시센터는 2023년 광교·권선 권역을 추가한 5대 권역별 특화사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중심거점 특화사업은 광역급 대도시의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 문화거점 공간인 ‘같이공간’을 지정하고, ‘같이공간’ 내에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광교 생활권역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명소(광교호수공원)를 ‘같이공간’으로 지정하여, 풍부한 생태자원 기반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교 생활권에 시민 중심의 ‘같이공간’을 마련하고, 광교호수공원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원관리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체 간 소통과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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