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3년 찾아가는 맞춤형 회계업무 컨설팅 종합계획” 추진“출동! 48기동대” 운영 및 학교공사 합동 컨설팅 지원
[경인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찾아가는 맞춤형 회계업무 컨설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전 부서원이 참여해 학교회계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으로 19일 학교회계 퍼실리테이터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교육청은 4월 ‘공유재산 직무 연수’를 시작으로, 5월 ‘학교회계의 이해’, ‘학교 교육환경개선공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계약 연수’를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학교 담당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사업비가 투자되는 학교 시설공사에 대해 5월과 9월 2회에 걸쳐 공종별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시설과와 재무관리과 두 부서 합동으로 공사계약과 시공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특히, 학교회계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퍼실리테이터로 구성하여, 학교 회계운영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 48시간 이내 맞춤형 컨설팅 ‘출동! 48기동대’를 가동하여 어려움에 처한 학교를 즉각 지원할 계획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퍼실리테이터에 위촉장을 전달하며 “학교가 처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급변하는 교육행정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행정지원에 종합 컨설팅과 퍼실리테이터 활동이 학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재무관리과장 민준기)은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회계에 대한 이해는 필요하기에 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 업무담당자 대상 연수, 찾아가는 1:1 퍼실리테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행정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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