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지구를 살리는 용기 있는 실천, 1회용품 OUT!’ 캠페인 추진임직원이 동참하여 ‘내 주변의 1회용품 추방의 날’ 운영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경인통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기념해, 전 직원이 참여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식을 비롯해 ‘지구를 살리는 용기 있는 실천, 1회용품 OUT!’ 캠페인을 19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의 1회용품을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을 목표로 마련됐다. 캠페인 추진과 함께 농수산진흥원은 ▲‘내 주변의 1회용품 추방의 날’ 운영 ▲회의ㆍ행사ㆍ대관 등 진흥원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사내 공유 카페 친환경 소재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 ▲행사 대행 용역업체 선정 시 1회용품 사용 제한 과업 포함 등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실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최창수 농수산진흥원장은 “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1회만 사용하고 버려지던 식재료 골판지 박스를 다회용 플라스틱 박스로 전환해 연간 약 113만 장에 달하는 종이 박스 폐기물을 줄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환경친화적 생활문화가 민간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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