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경기도의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 근절 자정결의대회 참석주택 전세사기 피해 사전 차단 위해 공인중개사 역할 강조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지부장 박태원)가 주최한 ‘전세사기 근절 자정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최근 깡통전세나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세입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피해자분들에 대한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지난 3월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대해 공공임대주택 긴급 이사 지원비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를 개정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앞서 임차인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공인중개사협회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주택임차인의 피해 사전 차단 등 도민의 재산보호와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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