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최대호 시장 “공공데이터 발굴·개방 확대…대표 스마트도시 자리매김할 것”
[경인통신]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이하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이어 데이터 행정 평가의 두 번째 쾌거이다. 운영실태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감점사례) 등 5개 분야 16개 지표(감점지표 제외 13개 지표)를 종합평가하고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시는 26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감점지표를 제외한 13개 지표 중 신규데이터 개방 및 발굴 노력 등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시는 보유한 데이터를 전수조사하고 설문조사를 거쳐 데이터 수요를 예측하고 활용 실태를 파악하는 등 신규데이터 발굴에 노력했다. 또 ‘안양시 AI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해 사용자 중심 서비스, 웹 기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공공데이터의 운영 및 관리 수준도 지속적으로 높혀 대한민국의 대표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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