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모니터링단 5명을 위촉하고 모니터링단 활동을 위한 사업안내, 실무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산시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 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의 보육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집 원장 및 재원 아동의 부모와 함께 어린이집의 건강, 안전, 급식, 위생 관리 영역을 모니터링하고, 해당 지표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부모모니터링단을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이 조성되고 보육품질 향상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킴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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