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3 교권보호책임관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연수 개최교권보호책임관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기대
[경인통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일 2023년 교권보호책임관[교(원)감]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권보호책임관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긴급조치, 피해 교원 보호, 사건 조사와 보고 등을 지원하는 교육활동 보호 책임자다. 이번 연수에는 화성과 오산시의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남부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 안내,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대응 방안,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업무 처리 방법과 심의 시 주의사항 등 각급 학교 내 교권보호책임관의 교육활동 보호 업무 역량 강화토록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청 내 구축된 경기남부교권보호지원센터(화성오산, 시흥, 안산 지역 관할)를 통해 심리치유 지원 대상을 교육활동 침해 교원에서 직무트레스 교원까지 확대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층 통합지원, 맞춤형 심리상담 지원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해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자기효능감을 높여 교원이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인식 확산과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심화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통합지원과 교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한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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