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촌중학교, 세계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축제 ‘도서관에 봄이 왔나 봄’ 운영 평촌중학교, 4월 19일~20일(2일간) 도서관 축제 ‘도서관에 봄이 왔나 봄’ 전개
[경인통신] 안양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4월 19일과 20일(2일간) 학교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방안으로 도서관 축제 ‘도서관에 봄이 왔나 봄’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자연스러운 계기를 만들며, 문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바른 심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내용으로는 초성만 보고 책 제목을 맞추기, 학생과 교사가 함께 대출하는 1+1 사제동행 코너, 친구야 대출하러 가자 코너 등 사제 간, 친구 간 협력을 나누는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에 허브 화분, 학용품, 간식 등을 제공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서부 1학년 학생은 “1학년이라 아직은 낯설게만 느껴지는 선생님과 함께한 행사라서 좋았고, 선배들과도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 뿌듯하다”고 말했다. 도서관 윤지은 사서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욱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사제 간의 관심과 유대관계를 증진하도록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밀해진다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긍정적인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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