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20일, 시립원평하나어린이집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하나은행 경기영업본부 이동훈 지역대표, 하나금융공익재단 박경호 상임이사를 비롯해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등 건립 수행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원평하나어린이집은 2020년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인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4억 원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약 11억 원을 지원받았다. 최대 88명의 영유아 보육이 가능한 지상3층 규모의 어린이집으로, 친환경 자재 사용과 높은 층고 설계를 통해 자유로운 사고를 촉진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건축됐다.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하여 참석한 이동훈 하나은행 경기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새로이 건립된 어린이집에서 창의적이며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동체 모두의 기쁨과 그 하나를 위해 실천하는 하나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일조하여 주신 하나금융그룹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행복한 평택, 보육하기 좋은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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