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개원 예정인 화성시연구원은 인구 100만 특례시에 대비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맞춤형 정책 등을 제시하는 일종의 싱크탱크이다. 초대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대학교 정교수로 5년 이상 재직 3급 이상 공무원으로 1년 이상 재직,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 상근임원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재직, 국내외 민간 연구기관의 상근임원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10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원서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화성시 미래비전담당관 화성시연구원 설립추진단(화성시 봉담읍 효행로 212, 3층)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인구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는 미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오는 7월 첨단산업단지 내 ‘인큐베이팅센터’에 마련될 예정이며, 조직은 원장을 비롯해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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