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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기후위기 대응,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4/23 [02:30]

김동연 경기도지사, “기후위기 대응,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다”

이영애 | 입력 : 2023/04/23 [02:30]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jpg

 

[경인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후위기 대응,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쉰 세 번째 맞는 '지구의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늘부터 한 주간 나부터 그린-Green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중고물품 플리마켓,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전면 금지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한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 공공기관도 '1기관 1실천'을 한다기후변화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극단적 가뭄, 폭우, 산불 문제는 남의 일이 아나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취약계층은 더 많은 위협에 노출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한 뒤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성장 동력이기도 히다. 기후테크로 첨단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국제사회 분위기에 마지못해 끌려가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경기도는 정부와 다른 차원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을 약속드렸다기후변화 주간 중 경기 RE100’ 비전을 공개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무형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구성해 제가 직접 운영을 챙기겠다경기도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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