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3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1회 경기마라톤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초록이 빛을 더하는 계절에 열리는 경기마라톤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최고의 축제일 것”이라며 “일상 회복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 다시 열린 마라톤 축제에 함께한 마라토너 여러분께 반가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에 제약이 많았는데, 마침내 스물한 번째 경기마라톤 대회에서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기량을 겨룰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의 건투를 빈다”고 응원했다. 경기일보와 경기도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수원7) 및 박옥분(더민주, 수원2)·김호겸(국민의힘, 수원5)·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백혜련·김영진·박광온 국회의원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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