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고차 매매단지에 불이 났다.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54분경 부산 거제동 모 오토마트에 불이나 부산경찰청장 등 직원 250여 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날 화재는 자동차 매매단지 3층 중 2층에서 발화 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층으로 연소가 확대, 13개 매매상사 차량 약 570여 대가 훼손됐다. 경찰은 매매상가 관련자 확인, 최초 목격자·신고자 확보, 최초 발화지점 등 목격상황 확인, 주변 거동불심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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