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가칭 경기도 녹색은행 설립’을 강조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지난 4월 11일 심의 의결한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도 정책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3기 신도시 조성 및 재건축재개발사업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새로이 건설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그린에너지 녹색건축물 조성과 공공기관의 RE100 실천 솔선수범, 녹색투자에 대한 불확실성과 위험을 줄이고 녹색산업 투자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재원조달을 경기도 기후대응 기금을 넘어 장기적으로 가칭 ‘경기도 녹색은행’ 설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유 위원장은 “RE100 실천을 위해서는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와 도민추진단의 혁신적 활동이 중요하고 예산과 조례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유호준 도의원과 이택수 도의원이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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