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지난 24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황창흠 총재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위촉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이어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황창흠 명예시장은 “1인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하루동안 오산시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운영이 단순 시설 견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사항 및 제안 등을 통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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