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3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교사 연수 운영4월 25일,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사 연수 운영
[경인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고등학교 교원 60여 명 대상으로 '2023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의 교사 및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운영하여 올해로 4년차에 접어 들었다. 현재 안양과천의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를 마을캠퍼스지구로 엮어 소통·협력·연계하여 지역의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나답게 비상하고 꿈꿔라’라는 의미가 담긴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을 전면에 내세워 아이들의 현재의 날갯짓이 인생에서 큰 의미가 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이행을 위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 개설을 위해 학교에서 고민할 점을 비롯하여 재구조화 방안, 최소 성취 수준 보장, 학기제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 등 실질적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다양한 내용들을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이번 연수 내용을 학교로 돌아가 전달 연수를 시행하여 배움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안양과천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나비꿈의 행복한 배움’으로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도록, 중등 교원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형태의 다양한 연수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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