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교실을 지난 12일, 14일, 21일 3일에 걸쳐 9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립준비교실은 15세 이상 24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 교육 등을 다루며 사회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1년 2회 진행되며, 수료한 청소년들에게 자립기술훈련 및 직장체험 등을 제공한다. 지난 14일과 21일 2차시에 걸쳐 총 4시간을 올해 상반기 경제교육이 이뤄졌는데 청소년들은 기초 경제관리, 재무교육과 신용회복제도의 개념을 학습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이번 자립준비 교실에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은 5월부터 자립기술 훈련을 받고 직장체험을 할 예정이다. 자립기술 훈련에서 ITQ엑셀 컴퓨터자격 과정을 학습하게 되며, 직장체험에서 센터와 협약을 맺은 오산CGV, 에스쿠도커피 등 해당 업종의 직업 환경을 생생히 체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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