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화 향기 가득한 공원에 놀러 오이소~‘숲문화 탐방, 야외음악회, 전통놀이체험, 반딧불 체험’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가득
“푸른 봄, ‘숲문화 탐방, 야외음악회, 전통놀이체험, 반딧불 체험’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가득한 공원으로 놀러가자” 부산시설공단이 테마별, 계절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단과 지자체, 단체에서 운영하는 특화 프로그램은 숲문화 탐방 등 17종 프로그램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에서는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중앙공원 등 부산의 주요 공원마다 올 한 해 동안 진행할 ‘특화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공원별 특색에 맞춘 체험, 문화, 나눔의 특화 이벤트를 신설해 오는 12월까지 35종 897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원 투어, 전문 숲해설가가 함께하는 숲문화 탐방 등 17종의 프로그램은 공단 자체에서, 체험교실 등 18종 프로그램은 각 지자체와 단체에서 운영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5~7세 유아, 초·중등학생, 일반시민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공원별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문의는 부산시설공단 공원 예약서비스 전용홈페이지(http://busanpark.bis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취지를 밝히고 “부산 시내 공원들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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