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화성을지역위원회와 동탄 전세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당정협의회 열려25일,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세피해방지 대책 방안 논의
[경인통신]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지난 25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동탄 오피스텔 전세 피해사건과 관련해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욱 화성을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 지역 도·시의원, 시청 국·소장, 경기도 주택정책과,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동탄경찰서가 자리했다. 화성시 전세피해방지대책TF 단장인 도시주택국장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운영되는 전세피해 지원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의심 사례 접수 등 법률·세무·주거·금융지원 안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에서는 물가 상승, 부동산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발생한 전세 피해 사건에 대해 시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책 강구과 함께 추가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동탄경찰서에서는 전세사기 수사전담팀을 구성하여 신속히 조사 진행 중이며, 피해 규모를 고려하여 道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에서도 집중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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