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6일 2022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평택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았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김태희, 이병길, 조용호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이 평택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교육재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운영관리 실태검사와 개선권고 조치했다.

김태희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경기교육과 평택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정운영에 내실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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