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6일 만안구보건소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만안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자리에는 전덕인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 등 센터 직원과 보건소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조명선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센터 현황 및 추진 성과 등을 보고했다. 이후 센터 팀장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전체 자살율은 감소했지만 10대, 20대의 자살이 늘어나고 있어 센터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며, 상담 공간 부족 등 애로사항은 의회 차원에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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