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8가구에 매월 2회 밑반찬을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이재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지원 사업이 식사를 해결하는 데 곤란함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봉사에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더욱 살뜰히 보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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