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주소정보시설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오산교육재단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관내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정보시설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교육재단의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매월 1회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법정 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과학적 부여 원리를 영상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알아보는 등 연령대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낼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산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가지점번호를 통하여 본인의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과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등 주소가 필요한 다중 이용시설에 부여된 사물 주소 등 주소정보시설을 다뤄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의 생활 속에 정착시키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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