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7일 2022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서 의회 승인에 앞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5월 2일까지 13일동안 결산검사를 진행 중이며, 당일 경기도의회 김태희 대표위원과 이병길, 조용호의원,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검사위원단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교육재정 집행 내용과 적법성, 효율성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김태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하고 집행부가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집행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예산심의와 함께 중요한 절차”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지원청 중 가장 규모가 큰 우리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예산 집행 검증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절차인 만큼 검사위원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 교육수요자인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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