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29일 ‘20회 시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화성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화성시의 볼링 동호인 300여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 반월동 마인드 볼링장에서 치러진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단체전 3인조 3게임(1·2조, 조당 22팀)이 치러지며, 30일에는 단체전 3인조 3게임(3·4조, 조당 22팀)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은 별도로 치르지 않고 단체전 시합 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 준비와 참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종목들이 생활 속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