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제복입은 영웅들의 남겨진 미성년자녀들의 심리적·정서적인 부분을 지원하는 히어로즈 프로그램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멘토단을 구성하여 4월 28일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윤동인 동두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과 이진아 삼육보건대학교 교수가 참석했으며, 이 분들 외에도 모델 겸 작가 이찬호님, 김인겸 새고양로타리클럽 사회봉사위원장이 멘토로 참여한다. 전수식에 참석한 멘토 모두 의미있는 히어로즈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하게 된 것에 깊은 사명감을 느끼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멘토단은 관내 순직 유가족 4가구와 결연을 통해 진로, 고민상담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창수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자녀들이 긍지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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