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221회 임시회 폐회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20건 심의, 보고안 2건, 원안가결 17건, 수정가결 1건 처리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20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보고안 2건, 원안가결 17건, 수정가결은 1건으로 처리했다.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 3조 1232억 원보다 1464억 원이 증가한 3조 2695 원으로 편성했으며, 이번 기금운용계획의 주요 변경사항 중 고향사랑기금의 신설 기금이 있었다. 상임위별 안건 심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4건,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안'등 5건,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다자녀가정의 기준 정비를 위한 화성시 공공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등 9개 조례의 일부 개정에 관한 조례안'등 4건,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화성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총 16건이 의결됐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전성균(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과 김상수(국민의힘, 동탄7·동탄8), 김영수(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전성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내용은 크게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설치’로 나눌 수 있으나 화성시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사업은 단 1개며 그마저 초등학교 중심으로만 이뤄지고 있다"며 "학교폭력을 예방할 사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이어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조례가 제정된 후 지금까지 구성 되지 않았다"며 "협의회 운영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이어 "중독 예방교육은 그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예방효과가 좋다. 발빠른 대책 수립과 추진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보타닉가든 조성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산과 공원의 연결, 공원과 하천의 연결, 도시 내 문화·예술시설 및 유적지와의 연결성을 신중히 검토하고 계획 단계부터 반영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오산천과 반석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차별화된 트래킹 코스를 특화 조성할 필요가 있다. 보타닉가든 화성이 화성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특색있게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위영란 의원은 수원하수종말처리장 악취 및 유량조정조 설치와 관련해 사업재검토 및 설치관련 주민설명회 등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또 공영애 의원은 시 하천 오염관리 관련 하수과 점검 적정성 여부에 관해 질의했다.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는 화성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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