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69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장, 박종선 시 체육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와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5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선수 30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화성시의 이름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