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 말 1차 보고회에 이어 제2차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기관 선정 목표 의지를 다졌다.
시청 희망복지과장이 주재했으며 3개 분야 평가를 대비하여 관련 기획예산담당관(조직평가팀), 6개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지표 확정에 따라 ▲올해 사업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 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지표별 당부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올해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방문형 기관 중심으로 ‘착한날개 오산’ 협약추진, 3월 청·중장년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사업인 ‘함께on희망on오산’협약 등이 있다. 또 민관협력사업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과의 간담회 추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4월부터 추진하는 등 복지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항상 일선에서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민관협력사업 등 추진을 통해 오산시 지역복지가 활성화되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더해주는 복지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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