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최근 경부선 당정역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철길따라 꽃길따라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락인 영등포건축사업소장과 직원들은 당정역 선로주변에 금계국과 코스모스 씨앗을 심고 가지치기와 휴지줍기 등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나민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정성껏 잘 가꾸고 관리해서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철도를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주요역별 식목일 행사를 통해 철길 주변 꽃길을 조성해 열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치제공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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