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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민들은 인터넷 클릭 몇 번만으로‘대형폐기물’을 버리게 된다. 대형폐기물 필증(스티커)을 인터넷으로 구매와 동시에 신고 처리하는 시스템인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시스템(http://waste.hscity.go.kr/)이 지난해 11월 구축되고 시험 가동을 거쳐 올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대형폐기물은 종량제봉투 지정 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한 후 전화로 수거업체에 수거 요청해야만 했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은 시간·거리 제한 없이 스티커 구입부터 수거신청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은 폐기물 처리결과까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거업체 또한 폐기물의 배출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종량제봉투 판매소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는 종전과 같이 판매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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