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행복을 전하는 우리동네(수기리)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봉담읍 수기리 1-106번지 일대에 연쇄 성범죄자가 거주해 어둡고 불안한 생활을 이어가는 지역주민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봉담읍행정복지센터와 협성대학교, 봉담읍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봉담읍과 협성대학교가 업무협약식을 체결 후 연계해 이뤄졌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협성대학교 교수와 학생, 봉담읍주민자치회, 봉담읍행정복지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서내기 봉담읍장은 “힘든 지역주민에게 작은 행복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담읍은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의 현안 해결해 나가고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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