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립도서관, 5월부터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시립도서관 18개소에서 북스타트 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5/01 [15:19]

화성시립도서관, 5월부터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시립도서관 18개소에서 북스타트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3/05/01 [15:19]

 

[경인통신] 화성시립도서관이 5월부터 영유아의 생애 첫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도‘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영유아로 주민등록등본과 도서관 대출회원증을 지참 후 거주지에서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0세~18개월 영유아의 경우에는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택배 서비스를 신청해도 된다.

신청자에게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이 담긴 책꾸러미가 제공된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책놀이와 독서교육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시립도서관 18개소에서 ‘한국 북스타트 20주년’기념 주간행사로 강아지 그림책 도서 전시, 책읽기 피크닉 존 운영, 엽서 및 강아지 스티커 배부, 도담도담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책 읽어주기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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