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 독서문화 확산 위해 북큐레이션 운영이용자 참여형과 교육공동체 참여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
[경인통신]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윤재철)은 자발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도서부를 대상으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이용자 참여형과 교육공동체 참여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용자 참여형 북큐레이션인 ‘책에 감사해’는 청소년 및 학부모가 감명 깊게 읽은 책 또는 나의 인생 책을 소개하고, 책 속 글귀를 추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달 간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고 공개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또한 교육공동체 참여형인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는 중·고등학교 도서부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도서부가 직접 추천도서를 10권 선정하고 추천이유와 책 속 한 문장을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개교에 대해서는 5만 원 상당의 독서꾸러미 선물을 증정한다. 2023년 북큐레이션고하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윤재철 관장은 “교육공동체가 자유롭게 책을 추천하고 독서 정보를 공유하여 책 읽는 청소년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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