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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원시시설관리공단 화산체육공원이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맞기에 나섰다. 최신식 시설로 개선한 골프연습장과 par-3 골프장은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행사도 기획했다. 공단은 최근 1달여 기간 동안 1골프연습장 페어웨이와 타석기계장치 교체, 탈의실과 샤워실 리모델링,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등을 완료하고 4월 한 달 동안 대시민 환원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3개월 이용권 구매 시 1개월 추가이용권 증정 △10세미만 어린이와 8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할인행사 △par-3 9홀 할인행사 등이다. par-3 9홀의 경우 주중 1만 5000원이 1만 1000원으로, 주말 2만 원이 1만 5000으로 할인 운영되며 이 프로그램은 연중 지속될 예정이다. 윤건모 이사장은 “화산체육공원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노후시설물을 교체하고 환경 정비 작업을 벌이는 등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체육공간 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화산체육공원은 지난 2005년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테마공원’을 기조로 화성시 송산동 수원시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에 조성된 다목적 체육공원으로 생태공원 이외에도 인조잔디 축구장, 농구장, par-3 9홀과 골프연습장 2개소 등을 갖춰, 성업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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