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1일 남곡초등학교 3~5학년 26명에 이어 2일에는 한숲중학교 2~3학년 학생 3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진규 의원은 남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규 의원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던 지방자치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의회에 와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더 쉽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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