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 화성시가 공공행정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관리, 청사 경비, 구내식당 조리종사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지난 2일 화성시민대학 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된데 이어 오는 15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준 경기남부 근로자건강센터 사무국장과 정성태 화성시청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질환의 개념과 개선방법’,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와 사례’등에 대해 진행된다.
김성현 화성시 행정지원과장은 “부서별로 관리감독자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던 교육을 올해부터는 시 총괄부서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전체교육으로 준비했다”며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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