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처방에서 예방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경기인성교육 로드맵’ 추진자율성에 기반한 책임교육으로 교육활동 보호와 생활교육 강화
[경인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윤리적 책임을 통해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기인성교육 로드맵’을 제시했다. 경기인성교육 로드맵의 핵심 추진 내용은 '자율과 책임의 균형 있는 인성 함양을 위한 학생인권조례 개정', '학생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전담 교육원 구축',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 강화'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율성에 기반한 권리와 책임의 균형 있는 인성을 기르는 것이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실현 목표이며, 세부 내용은 '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학부모 연계 인성교육 강화',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다. ‘기본 인성 함양 교육과정 운영’은 인성 함양의 결정적 시기에 맞는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유·초 연계 인성교육과정 운영, 학교급별 인성교육 자료 보급, 인성교육 전담 교육원 구축으로 인격 형성의 골든타임을 지원한다.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은 일상의 인성교육 울타리로 자율 속에서 책임을 배우는 생활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상호 존중 문화 조성, 생활 속 학교폭력 예방교육,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등이 울타리가 되어 인성교육을 튼튼히 보호한다. ‘학부모 연계 인성교육 강화’는 경기인성교육의 중요한 과제다. 아버지 교육, 가족 체험형 인성교육 등 가정 연계 인성교육과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과정, 자녀교육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강화한다. 학교는 가정과 함께하는 기본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교육지원청은 지역 맞춤형 인성교육을 지원하며, 도교육청은 경기인성교육 정책을 총괄 기획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