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가 지난 2일 건축 기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갖고 건축 민원 서비스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건축물 관리 및 인허가 담당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는 건축구조 기준,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 작성 및 검토, 구조계산서 작성 및 검토, 구조프로그램 마이다스 원리, 구조도면 검토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맥스구조 정진우 구조기술사가 맡아 건축구조 분야의 전문적인 내용과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불편해소 및 안전을 동시에 보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시작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 및 불편하고 복잡한 건축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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