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일 운산초등학교 5~6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직업 세계와 진로 탐색에 관해 1시간 동안 2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운산초등학교 진로프로젝트 운영의 일환으로, 직업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간접 체험을 해보는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운산초 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지역 명사 특강으로 이권재 시장이 초청됐다.
특강은 이권재 시장의 자신이 걸어온 길,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과 시장과의 질문과 답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오산시장이 어떤 일을 하는지',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무엇인지', '시장이라는 직업을 통해 얻는 건 무엇인지' 등 가치관과 직업 등에 대해 궁금해하던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이 시장은 진솔하고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장이 되기까지 과정을 돌이켜보면 도전과 성취의 연속이었으며, 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신념으로 살아왔다”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많이 배우고 많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꿈과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