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성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맞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5월 2일 안성시 롯데시네마 외 3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관내 노후건축물, 유원시설, 전통시장, 캔틸레버 구조물이 있는 교량 등 총 44개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재해 예방활동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안성시의 5월 2일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시설물 관리부서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 부시장은 안전점검에 참가한 공무원, 민간전문가 및 현장관계자 등 격려를 하고 현장관계자의 현장설명을 들은 후에 건축 구조부 균열·누수 및 소방시설, 비상대피로의 설치·적정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함께했다. 또한 안성시는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점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되면 긴급 안전조치를 내리는 등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영화관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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